맨유 수비수 포수-멘사, 레버쿠젠과 2024년까지 계약 [공식발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1.14 03: 57

맨유 수비수 티모시 포수-멘사(23)가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레버쿠젠은 14일 공식 홈페이지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포수-멘사와 2024년 6월 30일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포수-멘사는 센터백은 물론, 라이트백도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1998년 생으로 나이도 어려 발전 가능성도 충분하다.

[사진] 레버쿠젠 홈피.

포수-멘사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경기 출전에 그쳤다. 유럽챔피언스리그 2경기 등 총 3경기 출전에 그치며 충분한 기회를 받지 못했다.
맨유 유스 출신인 포수-멘사는 크리스탈 팰리스, 풀럼 등으로 임대를 떠난 적은 있지만, 맨유를 완전히 떠난 적은 없다.
새로운 도전을 택한 포수-멘사는 “레버쿠젠 합류가 정말 기다려진다. 흥미진진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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