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은퇴' 루니와 호흡한 최다 출전 베스트11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1.16 08: 39

현역에서 은퇴해 지도자로 변신한 웨인 루니와 가장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6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루니와 함께 가장 많은 경기를 뛴 베스트11을 공개했다.
루니는 지난 15일 더비 카운티 감독대행서 정식 감독으로 선임되며 현역에서 은퇴했다. 프로 통산 884경기서 366골 188도움의 기록을 남기고 축구화를 벗었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루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공격수로 활약한 만큼 베스트11도 전원 맨유 전현직 선수들로 채워졌다.
전방엔 루니를 비롯해 라이언 긱스(은퇴, 278경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205경기)가 자리했다. 중원엔 대런 플레처(은퇴, 228경기), 폴 스콜스(은퇴, 242경기), 마이클 캐릭(은퇴, 366경기)이 위치했다.
포백 수비진은 파트리스 에브라(은퇴, 301경기), 네마냐 비디치(은퇴, 230경기), 리오 퍼디난드(은퇴, 349경기), 안토니오 발렌시아(케레타로, 214경기)가, 골문은 에드윈 반 데르 사르(은퇴, 220경기)가 차지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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