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기지개 켠 포그바, EPL 이주의 팀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1.16 16: 22

부활 기지개를 켠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축구통계전문업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15일(이하 한국시간) EPL 이주의 팀을 공개했다. 번리전 결승골을 터트리며 1-0 승리를 이끈 포그바는 11명 중 가장 높은 평점(8.9)과 함께 베스트11에 포함됐다.
포그바는 지난 13일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서 열린 번리전서 0-0으로 팽팽한 후반 26분 마커스 래시포드의 크로스를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리를 책임졌다.

[사진] 후스코어드.

이주의 팀 전방엔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와 이반 카발레이로(풀럼)가 자리했다. 미드필드엔 포그바와 함께 알렉스 이워비, 케빈 더 브라위너, 필 포든(이상 맨시티)이 위치했다.
포백 수비수로는 주앙 칸셀루(맨시티), 에단 암파두(셰필드), 마이클 킨(에버튼), 세르히오 레길론(토트넘)이 선정됐고, 골키퍼는 알퐁스 아레올라(풀럼)가 뽑혔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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