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일주일 한번 등교하는 아들 위해 쿠키 굽는 엄마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1.19 09: 47

강수정이 홍콩에서 아들과 같이 지내는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민이 내일 학교 가는 날. 쿠키 미리 준비! 오전 수업이지만 그게 웬 떡"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수정이 쿠키를 만들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엄마 강수정은 아들의 학교 가는 날에 맞춰 쿠키를 굽는 등 홍콩에서 평범한 일상을 보냈다.

앞서 강수정은 SNS를 통해 "두 달 만의 등교. 비록 일주일에 한번이지만 그게 어디냐! #온라인수업은정말아이나부모나힘들다 #네시간학교간사이정말많은일을함"이라며 아들의 뒷모습을 업로드 하기도 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3월, 네 살 연상이자 홍콩 금융회사에서 일하는 재미 교포 남편과 결혼했고, 2014년에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재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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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수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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