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레전드 히바우두가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에게 좋은 행선지가 될 거라고 강조했다.
축구신 메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사와 계약이 만료된다. 오랜 시간 '은사'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맨체스터 시티와 프랑스 큰 손 PSG의 관심을 받고 있다.
히바우두는 22일 축구 전문 트라이벌 풋볼을 통해 “아르헨티나 감독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있는 PSG가 메시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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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리그1이 라리가나 프리미어리그보다 약한 리그인 만큼 메시가 문제 없이 빛날 것”이라며 “챔피언스리그서도 시즌 내내 몸 상태를 관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실적인 이유도 늘어놨다. 히바우두는 “재정적으로 PSG보다 더 나은 연봉을 줄 수 있는 구단은 거의 없다”며 “PSG는 그래서 메시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