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장애인체육회, 제2대 장애인양궁협회 출범 및 신인선수 지원금 전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1.22 14: 15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는 제2대 대구광역시장애인양궁협회 장종길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신인이적선수가 방문했다고 전했다.
제2대 대구광역시장애인양궁협회 회장에 당선된 장종길 당선인은 ㈜이안구조엔지니어링(안전진단전문업체) 대표로 장애인양궁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헌신할 예정이다.
 

[사진] 대구장애인체육회 제공 

또한 올해부터 울산에서 이적해 대구 선수로 활동하는 김민수(지체장애, 남, 23세)에게 대구에 적응해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지원금 150만 원 전달식도 가졌다.
김민수는 '2018 인도네시아 아시안 패러게임' 개인전 동메달, 2018, 2019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한 우수선수로 대구장애인양궁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제2대 대구장애인양궁협회가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서 우수선수까지 확보하게 된 것이 양궁의 새로운 도약의 좋은 신호이다. 회장 당선인과 임원들이 장애인양궁과 더 나아가 장애인체육 발전에 모범이 되어주는 가맹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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