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대형 악재를 만났다.
GS칼텍스는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4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GS칼텍스는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선 3세트 24-24 듀스 상황에서 강소휘가 블로킹 후 착지 과정에서 발목이 꺾였고, 강소휘는 그대로 코트에 쓰러졌다. 경기는 중단됐고, 강소휘는 고통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려 나갔다.

GS칼텍스는 박혜민을 투입했지만, 26-28로 3세트를 내주면서 셧아웃에 실패하며 4세트를 준비하게 됐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일단 아이싱 치료를 하며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