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라위너 4~6주 결장, 맨시티 비상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1.23 07: 46

맨체스터 시티 전력 핵 케빈 더 브라위너가 4~6주간 결장한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첼트넘 타운과 2020-21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를 앞두고 "더 브라위너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4~6주간 결장한다”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어 “큰 손실이지만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안타깝게도 이 중요한 시기에 그가 전력에서 제외되지만, 해결책을 찾아 적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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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라위너는 지난 21일 아스톤 빌라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순연 경기서 후반 중반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맨시티는 첼트넘 타운전을 시작으로 내달까지 웨스트 브로미치, 셰필드, 번리, 리버풀, 토트넘, 아스날, 묀헨글라트바흐, 웨스트햄 등 9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3월 7일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더비도 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 중인 맨시티는 리버풀, 토트넘 등 경쟁팀과 중대일전은 물론, 묀헨과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도 앞두고 있어 고심이 깊어지게 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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