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트레저, 자체 콘텐츠 시즌2 하루만에 100만뷰..지상파 넘는 '글로벌 파급력'(종합)[Oh!쎈 초점]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1.01.23 15: 02

YG 대형 신인 트레저가 자체 제작 리얼리티 콘텐츠 '트레저맵 시즌2'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공개된지 하루만에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하며, 기존 인기 예능 콘텐츠의 파급력을 뛰어넘은 것이다.
트레저는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트레저맵 시즌2’의 새로운 시작인 30화를 공개했다. '트레저맵'은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시즌2를 간절히 기다리는 팬들이 많았던 바.
이에 힘입어 30화는 23일 오후 3시 조회수 약 100만을 넘었다. 이는 지상파 방송, 인기 웹예능 콘텐츠들보다도 압도적으로 높은 조회수다. 글로벌 대세로 불리는 트레저의 입지를 실감케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트레저

특히 이번 '트레저맵 시즌2'는 카메라 100대 이상이 설치됐을 만큼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한다. 데뷔 6개월차 신인 그룹의 자체 제작 콘텐츠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다.
여기에 약 26분의 분량의 해당 영상은 알찬 구성까지 갖춰 트레저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보게 한다.  멤버들은 YG 신사옥 투어로 귀여움을 뽐내는가하면, 추격전으로 발랄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이 같은 트레저의 모습은 무대 위와 또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미 국내외 수많은 팬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데뷔 때부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 트레저는 인간미로 친근하게 대중에게 다가선 만큼 '트레저맵 시즌2'에선 더욱 그 매력이 배가 됐다는 반응이다.
지난해 8월 데뷔한 트레저는 YG의 초고속, 초집중 전략 속에 이례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악 명가로 불리는 YG는 앨범 발표를 위한 자체 심사 기준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트레저는 완성도 높은 신곡과 신인답지 않은 고퀄리티의 뮤직비디오를 지속적으로 내놓으며, YG의 자신감과 완벽한 준비를 입증했다. 
그만큼 트레저는 YG의 체계적이고 과감한 투자 속에 '슈퍼 루키'로 떠오르며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무엇보다 트레저는 'THE FIRST STEP' 시리즈로 총 100만 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해 가요계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트레저는 데뷔곡 'BOY'부터 '사랑해 (I LOVE YOU)', '음 (MMM)', 'MY TREASURE'에 이르기까지 'THE FIRST STEP' 시리즈 4장의 앨범 타이틀곡 모두 일본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트레저는 일찌감치 일본 현지 미디어와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던 바. 아울러 트레저는 오는 3월 31일 일본 정식 데뷔도 앞두고 있어 한층 현지 인기가 폭발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트레저는 꾸준히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며 놀라운 성장도 이뤄가고 있다. 첫 정규앨범만 보더라도 멤버들이 트랙리스트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YG 차세대 주자로서 손색이 없는 대활약을 펼치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트레저는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다양한 매력으로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얼마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나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트레저맵'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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