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 이승우 7경기 연속 결장’ 신트 트라위던, 0-2 완패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1.24 06: 55

이적을 준비중인 이승우(23, 신트 트라위던)가 7경기 연속 명단에서 빠졌다. 
신트 트라위던은 24일 벨기에 신트 트라위던에서 개최된 ‘2020-2021 벨기에 주필러리그 21라운드’에서 무스크론에 0-2로 패했다. 승점 26점의 신트 트라위던은 리그 15위로 강등권 바로 위에 있다. 
최근 이적설에 휘말린 이승우는 7경기 연속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승우는 스페인리그 복귀설, 이스라엘 리그 이적설 등이 돌고 있다. 적어도 신트 트라위던에서 이승우가 다시 기회를 얻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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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트 트라위던은 일본선수 유마 스즈키가 공격을 맡고 일본계 미국선수 다니엘 슈미트가 골문을 지켰다. 
신트 트라위던은 전반 33분 시라니에게 첫 골을 실점했다. 후반 44분 모하메드가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넣어 승부를 끝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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