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9)과 해리 케인(28)이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후스코어드닷컴’은 프리미어리그 포지션별로 팬투표를 통해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토트넘에서는 케인과 손흥민이 선정돼 절정의 인기를 과시했다.
케인은 스트라이커 부문에서 59%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주로 뛰는 좌측윙이 아닌 우측윙에서 45%의 지지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3%)는 2선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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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포지션인 좌측윙에서 부카오 사카(아스날)가 58%로 뽑혔다. 중앙 미드필더에 일카이 귄도간(맨체스터 시티, 38%)과 토마스 수첵(웨스트햄, 48%)이 선정됐다.
포백은 벤 칠웰(첼시, 42%), 커트 주마(첼시, 53%), 웨슬리 포파나(레스터 시티, 58%), 주앙 칸셀루(맨체스터 시티, 45%)가 뽑혔고, 골키퍼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스톤 빌라, 69%)였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