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그바가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팀으로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2021시즌 19라운드 ‘앨런 시어러의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지난 17일 셰필드 원정에서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도운 손흥민은 포함되지 않았다.

당시 손흥민은 택배 코너킥을 세르주 오리에에게 보내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리그 6호 도움이자 시즌 9호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번째 공격포인트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주의 팀 공격수에는 마테우스 페레이라(웨스트브로미치), 미카엘 안토니오(웨스트햄),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아스날)이 선정됐다.
중원에는 은돔벨레와 함께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임스 메디슨(레스터시티)이 자리했다. 수비는 세드릭 소아레스(아스날), 존 스톤스(맨체스터 시티) 벤 미(번리) 제임스 저스틴(레스터시티), 골키퍼는 닉 포프(번리)가 뽑혔다.
토트넘에서는 은돔벨레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 10bird@osen.co.kr
[사진] 스카이 스포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