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전망, “케인 빈자리 뛸 선수 비니시우스…손흥민 계속 왼쪽 윙어”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1.31 17: 58

해리 케인의 빈자리는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메울 전망이다. 
토트넘은 주포 케인이 발목부상으로 이탈해 비상이 걸렸다. 상위권 도약을 위해 득점이 필요한 토트넘은 막대한 전력타격이다. 토트넘은 1일 새벽 4시 15분(한국시간) 브라이튼과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풋볼런던’은 조세 무리뉴 감독이 케인 대신 비니시우스를 원톱으로 선발출격시킬 것이라 예상했다. 이 매체는 “무리뉴 감독이 4-2-3-1을 버리고 4-3-3을 쓸 가능성이 높다. 중앙공격수에 비니시우스가 출격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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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도 충분히 원톱을 볼 수 있지만 일단 ‘플랜A’는 비니시우스다. 손흥민은 계속 왼쪽 공격수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은 계속 왼쪽에서 공격할 것이다. 베르바인, 모우라, 베일 등이 오른쪽 후보다. 비니시우스 자리에서 뛸 선수가 있다면 오직 손흥민”이라며 손흥민의 원톱 가능성도 열어뒀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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