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비효율적 플레이 펼쳤다" 英 매체 비판

"비효율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토트넘은 1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서 브라이튼과 2020-2021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경기서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리버풀전에 이어 2연패에 빠진 토트넘은 20경기서 승점 33(9승 6무 5패)으로 4위권 진입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토트넘은 케인 없이 나선 첫 경기서도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이날 토트넘은 8개의 슈팅에 그치며 브라이튼(16개)에 크게 밀리는 모습이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4점을 부여했다. 풋볼 런던은 "손흥민의 활약이 필요했지만 그는 공을 잡고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베일에게 팀 내에서 가장 낮은 평점 3점을 주면서 "비효율적인 플레이를 펼쳤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을 주면서 "해리 케인이 없는 가운데 손흥민은 공격진영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는 공 소유권을 수차례 상대에게 넘겨줬다"고 평가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