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지소연, 亞 10년 베스트11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2.01 14: 22

역대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한 손흥민(토트넘)이 지난 10년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아시아 남자 축구 선수 11명에 이름을 올렸다. '지메시' 지소연(첼시 레이디스)도 아시아 여자 베스트11에 뽑혔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활약한 아시아 남자 축구 선수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에서 우측면 공격수로 포함됐다. 일본 대표팀의 레전드 혼다 게이스케와 요시다 마야, 우레이(중국) 등도 베스트11에 들었다.

[사진] IFFHS.

이 밖에 오마르 알 소마(시리아), 알리 알모에즈(카타르), 사렘 알 다사리, 모하메드 알 브레이크(이상 사우디아라비아), 도미야스 다케히로(일본), 티라톤 분마탄(태국), 매튜 라이언(호주)이 선정됐다.
지소연도 아시아 여자 축구 선수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사와 호마레, 이와부치 마나, 미야마 아야(이상 일본), 리잉(중국) 등도 함께 포함됐다./dolyng@osen.co.kr
[사진] IFF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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