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계약 총액은 상상을 초월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1일(한국시간) 스페인 엘문도의 보도를 인용해 스포츠 역사상 최고액 계약 톱10을 공개했다.
메시는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총액 4억 9200만 파운드(약 7774억 원)의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NFL 스타인 패트릭 마홈스(캔자스시티 치프스)와 MLB 마이크 트라웃(LA에인절스)의 총액을 크게 웃돌았다.
![[사진] 더선.](https://file.osen.co.kr/article/2021/02/01/202102011723771049_6017bbcdc7c37.jpg)
메시는 2017년 11월 바르사와 4년 재계약했다. 급여, 초상권, 보너스 등을 포함해 총액 4억 9200만 파운드로, 이는 연간 1억 2300만 파운드(약 1889억 원)에 달한다.
메시의 계약 금액을 주급으로 환산할 경우 240만 파운드(약 37억 원), 일급은 33만 7000 파운드(약 5억 2000만 원), 시급 1만 4000 파운드(약 2150만 원)다.
캔자스시티와 10년 재계약한 마홈스가 4억 200만 파운드로 2위, 에인절스와 12년 계약한 트라웃은 3억 4100만 파운드로 3위에 올랐다.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는 메시 외에 축구 선수 중 유일하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2017년 바르셀로나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네이마르는 2억 7800만 파운드(약 4270억 원)를 기록하며 5위에 랭크됐다./dolyng@osen.co.kr
![[사진] 더선.](https://file.osen.co.kr/article/2021/02/01/202102011723771049_6017bbce11d7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