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 무리뉴 감독이 해리 케인의 조기 복귀를 낙관했다.
케인은 지난 1월 29일 리버풀전에서 발목을 다쳤다. 간판공격수 케인이 빠지자 토트넘은 무너지고 있다. 토트넘은 2일 브라이튼에게 0-1로 발목을 잡혔다. 유효슈팅이 단 4개에 지나지 않았다. 가레스 베일이 나섰지만 전혀 위력이 없었다.
무리뉴는 “아주 좋은 소식이 있다. 리버풀전에서는 사실 케인의 부상에 대해 생각이 없었다. 다음 날 ‘3주 정도 쉬겠지'라고 생각했다. 난 낙관론자가 아니지만 해리의 소식은 긍정적이다. 해리가 2주 정도만 있으면 발목이 괜찮아 질거라고 한다.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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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올 시즌 리그에서 12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당장 케인이 빠진 상황에서 첼시, 에버튼, 맨체스터 시티 등 강팀들을 줄줄이 만난다. 손흥민의 부담이 한층 커졌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