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네이마르, 메시와 함께 할 것".
PSG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2일(한국시간) RMC 스포츠를 통해 “구단은 팀을 개선시킬 전략을 갖고 있다. 메시에 대한 관심이 있는 것도 맞다. 메시를 지도하는 것만큼 놀라운 일이 있겠나. 그렇지 않아도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일단 조금 지켜보자”고 밝혔다.
이어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 모두 PSG에 오래 머물 것 같다. 어떤 정보라기 보다는 그런 느낌이 든다.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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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FC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는 메시에 대해 많은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메시는 최근 계약서가 유출돼 4년간 7500억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지며 축구계에 충격을 안겼다.
따라서 현재 메시의 연봉을 감당할 수 있는 팀은 많지 않은 상황. 그러나 PSG는 꾸준히 관심을 보여왔고 영입 가능성이 충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아르헨티나 출신 메시 영입을 위해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