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신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북유럽 경치를 담은 여행기 영상을 공개했다.
3일 카카오게임즈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MMORPG ‘오딘’의 신규 영상 ‘테마기행-북유럽 신화속으로’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실제 이용자들이 플레이 가능한 환경에서 제작됐다. 이용자는 신작 ‘오딘’의 북유럽 신화 배경의 스케일을 엿볼 수 있다.
‘오딘’은 모바일, PC 온라인에서 모두 플레이 가능한 멀티 플랫폼 게임이다.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거대한 대륙을 구현한 오픈월드, 캐릭터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대규모 전쟁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의 국내 및 대만 지역 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내 국내를 시작으로 대만 지역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영상에 게임 내 ‘미드가르드’ ‘요툰하임’ ‘니다벨리르’ ‘알브하임’ 등의 4개로 구성된 대륙을 담았다. 영상은 주인공 캐릭터가 대륙 내 세계수 ‘위드그라실’ 곳곳에 배치된 ‘룬 문자’ 등 고대 북유럽 신화의 흔적들을 확인하고 오픈 필드와 마을을 여행하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이와함께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의 공식 티저 사이트에 신규 아트워크를 선보였다. 새롭게 오픈된 총 15종의 아트워크는 ‘인간’ ‘난쟁이’ ‘거인’ 종족의 모습을 담아 제작됐다. 이용자는 공개된 아트워크에서 ‘오딘’이 보여줄 스토리를 예상할 수 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