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토마스 클라인)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1만 4,000개의 홈보드게임을 배포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교통문화 캠페인을 펼칠 수 없게 되자 홈보드게임판을 만들어 선착순 신청자 7,000명에게 배포했다.
'모바일키즈 플레이더세이프티(Play the Safety)'라는 이름의 홈보드게임은 어린이들이 집에서 게임을 하듯 놀며 교통안전 의식을 일깨울 수 있게 고안됐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Mercedes-Benz MobileKids)’ 홈페이지에 교통안전 실천을 위한 약속을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중 선착순 신청자 총 7,000명에게 ’모키의 안전한 하교길’과 ’모키의 안전한 하루’ 2종의 홈보드게임을 제공했다.
당초 2,000개 배포 물량을 계획했으나 무료 교육기회 확대라는 취지를 살려 1만 4,000개까지 늘렸다.
이 게임판은 추후 모바일키즈 교육을 수료한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초등학교 등에 6,000개가 더 배포될 예정이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