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이 독일 언론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라이부르크는 6일(한국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슈바르츠발트스타디온에서 열린 2020-2021 분데스리가 20라운드 도르트문트와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2/07/202102070541771131_601eff57d50eb.jpg)
경기 후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정우영은 프라이부르크 공격의 핵심역할을 했다. 정우영의 25야드 거리에서 때린 강력한 왼발 슈팅은 도르트문트 힌츠 골키퍼를 뚫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우영이 프라이부르크에서 처음으로 박스 밖에서 넣은 골”이라며 “정우영은 홈 2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고 알리기도 했다.
키커도 정우영의 활약에 대해 큰 기대를 드러냈다. 이 매체는 "정우영이 프라이부르크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19경기 무승의 악몽을 끊어냈다”며 “정우영의 20m 중거리슈팅이 골이 들어간 후 회복도 못했을 때 추가골이 나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