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가 KOTM로 선정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에버튼은 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021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를 기록한 맨유와 에버튼은 승점 1점을 챙겼다. 에버튼을 상대로 승점 1점을 추가에 그친 맨유는 승점 45점(13승 6무 4패)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맨체스터시티와 승점 차이를 2점으로 좁히는 데에 그쳤다.

이날 전반 종료직전 골을 기록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King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팬 투표로 이뤄지는 KOTM서 페르난데스는 58.6%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린 도미닉 칼버트-르윈은 29.2%로 2위였다. / 10bird@osen.co.kr
[사진]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