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햄튼 하센휘틀 감독, “미나미노 멋진 골이었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2.07 10: 44

랄프 하센휘틀 사우스햄튼 감독이 미나미노 타쿠미(26)의 데뷔골에 만족했다. 
사우스햄튼은 7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원정경기를 2-3로 졌다. 사우스햄튼은 8승 5무 9패(승점 29점)로 12위에 머물렀다. 뉴캐슬은 7승 4무 12패(승점 25점)로 16위다.
사우스햄튼으로 임대이적한 미나미노는 데뷔골을 터트렸다. 그는 전반 30분 왼발 슈팅으로 데뷔골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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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랄프 하센휘틀 사우스햄튼 감독은 “미나미노는 좋았다. 데뷔하자마자 득점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멋진 골이었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미나미노가 10번 포지션에서 팀에 도움이 되는 것을 봤다. 경기 막판 그가 살아나지 못하면서 경기가 어려웠다. 그는 좀 더 공간이 필요했다. 미나미노는 팀에 확실한 도움이 되고 있다”고 칭찬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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