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슬이 폭발한 하나원큐가 2연승을 거뒀다.
하나원큐는 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국민은행 Liiv M 여자 프로농구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84-65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하나원큐는 2연승을 내달리며 8승 19패를 기록, 5위에 올랐다. 또 6위 부산 BNK(5승 21패)와 승차를 2.5경기로 벌렸다.

하나웤뉴는 강이슬이 3점슛 6개 포함 25점을 뽑아냈다. 강이슬은 이날 역대 46번째 개인통산 1000리바운드 기록도 작성했다.
반면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4위 삼성생명(12승15패)은 4연패에 빠졌다. 삼성생명은 김단비가 17점, 배혜윤이 16점을 올렸으나 역부족이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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