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송윤아·차태현과 슈퍼 탤런트 동기‥내가 회장이었다" 깜짝 ('신박')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2.09 04: 52

'신박한 정리'에서 배우 최재원이 출연해 동기로 송윤아와 차태현을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서 배우 최재원이 출연했다.
이날 배우 최재원이 출연한 가운데 최재원 집이공개됐다. 의뢰 이유에 대해 아내는 "늦둥이가 초등학교 입학하지만 방이 없다"며8살이란 나이차가 있어 첫째에게 익숙한 공간을 나누게 하기 미안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막둥이 방 여유가 없어 묘안이 없어 신박한 정리가 필요해 의뢰했다"고 전했다. 신애라가 "이유없는 무덤은 없다"고 하자 최재원은 "아내와 자식빼고 다 바꿔버리겠다"며 비움에 대한 큰 의지를 보였다. 막내도 인형과 장난감을 비웠다.
이때 윤균상은 "재밌는 걸 찾았다"며 최재원이 데뷔 초부터 모아온 자료 스트캡 북을 발견, 본인도 몰랐던 추억이 소환됐다. 최재원은 생방송으로 슈퍼 탤런드 선발대회로 데뷔했다며 "동기가 차태현과 송윤아, 박상아, 난 동기 회장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끄기도 했다. 
과거 성적표가 공개됐다. 최재원은 100점맞고 전교 1등에 전교회장 출신이라며 올 수를 받았던 성적표도 공개, 신애라와 최재원은 "노안이라 잘 안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지인 소개팅으로 6년간 연애했다는 두 사람. 최재원은 "운명의 상대인지 기도를 드렸고 운명을 느꼈다"며 러브스토리 비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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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박한 정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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