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해그룹, AJ셀카 인수 작업 마무리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1.02.09 11: 16

 신동해그룹(회장 안영일)은 중고차 유통 플랫폼, AJ셀카 인수 작업을 마무리 했다고 9일 밝혔다.
신동해그룹은 AJ네트웍스가 보유한 AJ셀카의 지분 전부를 인수했고 AJ셀카 직원 전원도 고용 승계됐다. 
이번 인수로 중고차 경매업의 강자인 AJ셀카와 중고차 매매단지를 기반으로 한 오토허브의 물리적 결합이 완성됐다. 신동해그룹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아직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도 선보일 계획이다.  

신동해그룹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중고차 유통 그룹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수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변화무쌍한 중고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프론티어가 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동해그룹은 1989년 신동해인터내셔널이라는 사명으로 미국에서 커피전문점과 주유소, 패스트푸드점에 '논슬립 슈(미끄럼 방지 신발)'를 대량 공급하면서 기반을 쌓았다. 이어 부동산과 저축은행 등 사업 다각화에 성공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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