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 국내 및 일본, 대만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인 ‘로얄 크라운’의 사전예약이 열렸다.
9일 라인게임즈는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한 배틀로얄 MOBA ‘로얄 크라운’의 론칭에 앞서 사전예약을 개시했다. ‘로얄 크라운’은 지난 2020년 4월 동남아 등 글로벌 168개 국가에 소프트론칭 및 스팀(Steam) 얼리엑세스로 먼저 선보인 바 있다. 약 10개월 간의 피드백을 거쳐 오는 2월 말 국내, 일본, 대만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로얄 크라운’은 배틀로얄과 MOBA장르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마법과 공학이 공존하는 중세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최대 30명의 유저가 동시에 플레이해 최후의 생존자가 되기 위한 경쟁을 즐길 수 있다.

‘로얄 크라운'은 멀티 플랫폼 타이틀로 안드로이드OS 및 iOS 등 모바일을 비롯해 PC(Steam) 플랫폼을 통해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다. 각각의 플랫폼 특성에 부합한 UI 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검사, 궁수, 마법사 등 다양한 직업의 캐릭터 20여종을 수집할 수 있다. 사냥 및 채집에 기반한 재료 파밍, 전략적인 성장,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스킬을 활용한 전투 등 다양한 재미 요소도 갖추고 있다.
라인게임즈는 ‘로얄 크라운’ 사전예약을 기념해 참가한 모든 유저에게 그랜드론칭 후 사용할 수 있는 챔피온 스킨 ‘나비 요정 벨라 세트’와 스프레이 아이템인 ‘비웃는 키키’를 선물할 예정이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