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몸무게가 증가한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에 대해 유벤투스가 영입설을 부인했다.
아스는 9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것으로 알려진 아자르에 대해 타 구단의 관심이 크지 않다"면서 "유벤투스의 경우 아자르 영입에 관심이 없다. 공격수 보강이 필요하다면 다른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다"라고 보도했다.
2019년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로 온 아자르는 지난 1년 반 동안 누적된 부상이 10건이 넘는다. 아자르가 부상으로 뛰지 못한 경기가 40경기, 날짜로는 283일에 이른다. 아자르가 레알에 온 이후 54%의 경기에 부상으로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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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서 영향력이 크지 않다. 부상으로 몸무게가 증가했고 그가 뛴 경기서 승리도 많이 거두지 못했다.
아자르는 최근 '뚱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