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시즌 11호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튼과 2020-2021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전에서 전반 3분 다빈손 산체스의 선제골을 도왔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원톱에 세웠고 그 뒤에 베르흐베인, 루카스, 라멜라가 배치됐다. 허리에는 호이비에르와 은돔벨레가 배치됐다. 포백은 데이비스, 산체스, 알더베이럴트, 도허티가 출전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2/11/202102110532777094_6024430a7ac9a.jpg)
토트넘은 전반 4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이 날려준 날카로운 코너킥을 산체스가 높게 떠 올라 헤더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의 시즌 11호 도움(프리미어리그 6도움, 유로파리그 3도움, FA컵 2도움)이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