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15 ‘라이트급 신성’의 대결, 장근영VS박승현
OSEN 이승우 기자
발행 2021.02.12 08: 10

장근영과 박승현이 AFC15에서 라이트급 신성들의 맞대결을 펼친다.
AFC15를 통해 데뷔전을 치르는 장근영과 '괴력의 사나이' 박승현이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서 데뷔하는 장근영(MMA STORY)은 세미프로무대에서 실력을 다지면 올라온 선수다. 이번경기 타격과 그라운드 모두 자신있다. 이번 경기 반드시 승리로 이끌고 챔피언 벨트까지 도전하겠다는 출사표 던졌다.
박승현(팀스턴건)은 지난 엔젤스히어로즈 3회 대회를 통해 가진 데뷔전에서 최지수를 상대로 1라운드 46초 타격에 의한 TKO로 승리를 얻어내며 화끈한 경기를 보여줬다. 이때 '괴력의 사나이'라는 닉네임까지 얻었다. 타고난 힘과 탄력으로 '격투기 오타쿠'로 불리는 박승현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도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고 경기를 끝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 AFC 제공

AFC(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는 '키다리 아저씨' 최홍만, '바람의파이터' 김재영, '울버린' 배명호, '입식격투기의 상징' 노재길, '직쏘' 문기범, '슈퍼루키' 송영재, '트롯파이터' 이대원, '피트니스여전사' 김정화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한국 최고의 격투 단체다.
AFC15에서는 AFC연예인챔피언 이자 트롯파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이대원과 AFC파트2 ‘FIGHTER’음원을 발표하며 활동하게 된 가수 구원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코로나 시국에도 격투기계를 선도하고 있는 AFC는 국내 단체 중 2021년 최초의 공식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코메인 매치에서는 국내 입식 중량급의 최강자 자리를 두고 AFC의 명현만과 더블지 FC의 유양래가 격돌한다. 이어 메인 매치에서도 AFC의 미들급 챔피언이자 국내 중량급 MMA 최강자 김재영의 상대로 더블지 소속의 안상일이 출격한다.
다양한 공연과 매치 업이 예정된 AFC15 대회는 오는 26일 오후 5시부터 STN스포츠, 엔젤스파이팅 공식 유튜브, 네이버스포츠TV, 매미킴TV, 챠도르TV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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