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34, 바르셀로나)의 유력한 행선지로 맨체스터 시티가 떠올랐다.
영국매체 ‘더선’은 12일 “맨시티가 메시 영입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 메시가 PSG가 일하는 방식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고 있다. 메시의 PSG행이 불거지자 재계약을 앞둔 네이마르와 앙헬 디 마리아가 언급을 하면서 잡음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메시의 엄청난 연봉을 감당할 수 있는 구단으로 PSG와 맨시티가 유력하다. 메시는 네이마르와 재회해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하는 맨시티 역시 메시가 원하는 전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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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올 시즌 종료와 함께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메시가 이적을 원한다면 바르셀로나가 막을 수 있는 장치가 없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