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골로 6연승 이끈 귄도안, EPL 1월의 선수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2.13 10: 13

 일카이 귄도안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지난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귄도안이 1월의 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귄도안은 첼시전 1골, 크리스탈 팰리스전 1골, 아스톤 빌라전 1골, 웨스트 브로미치전 2골 등 1월에만 총 6경기서 5골을 기록하며 맹위를 떨쳤다.

[사진] EPL.

귄도안은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뒤 처음으로 EPL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맨시티는 1월에만 리그서 파죽의 6연승을 이었다.
맨시티는 귄도안의 활약 덕에 리그 10연승을 질주하며 선두에 올라있다. 2위 맨유보다 1경기를 덜 치르고도 승점 5나 앞서 있어 2019년 이후 2년 만의 정상 탈환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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