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베르더 브레멘전 선발 출전 [공식발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2.13 22: 51

정우영이 선발 출전한다. 
프라이부르크는 13일(한국시간) 독일 브레멘 베저스타디온에서 열릴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 경기를 펼친다.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30점으로 7위, 브레멘은 승점 22점으로 11위에 머물고 있다.
프라이부르크는 정우영을 비롯해 그리포, 귄터, 회플러, 하인츠, 데미로비치, 산타마리아, 슈미트, 굴데, 리엔하르트, 뮐러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서는 브레멘은 에게슈타인, 프뢰들, 셀라시에, 토프락, 슈미트, 사그네트, 베이코비치, 라시카, 아우그스틴손, 모흐워드, 파블렌카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우영은 직전 도르트문트전 활약을 바탕으로 이날 경기서 출전하게 됐다. 정우영은 1골을 터트리며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프라이부르크는 현재 8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유럽대항전 티켓이 주어지는 6위와 승점 2점차밖에 나지 않는다. 브레멘전 승리를 거둘 경우 다른 팀들 경기 결과에 따라 6위에 위치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프라이부르크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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