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적' 손흥민, 맨시티전 선발 출격...신기록 노린다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1.02.14 01: 35

손흥민-케인을 앞세워 토트넘이 맨시티전 승리를 노린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오전 2시 30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맨시티와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를 치른다. 
리그 3연패를 달리던 토트넘은 지난 리그 경기에서 웨스트브로미치를 2-0으로 잡아내며 연패서 탈출 했으나 에버튼과 FA컵 16강에서 연장 접전 끝에 4-5로 패한 상태다.

손흥민은 그동안 맨시티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였다. 통산 6골 1도움으로 천적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2019년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2경기서 3골을 몰아치는 등 최근 5경기서 5골을 터트렸을 정도로 강했다.
토트넘은 4-2-3-1로 나섰다. 최전방에 케인, 2선에 손흥민-라멜라-루카스가 출전했다. 중원은 호이비에르와 은돔벨레가 지켰다. 포백은 데이비스-산체스-다이어-탕강가가 형성했다. 선발 골키퍼는 요리스.
맨시티는 제주스-포덴-스털링-베르나르두 실바-권도간-로드리-진첸코-라포르테-스톤스-칸셀로-에데르송을 출격시키며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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