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트린캉 멀티골' 바르사, 알라베스에 5-1 대승... 2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2.14 08: 25

리오넬 메시가 멀티골을 터트린 FC 바르셀로나가 2위에 올랐다. 
FC 바르셀로나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021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알라베스와 홈경기에서 5-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바르셀로나는 14승 4무 4패 승점 46점을 기록, 레알 마드리드에 골득실서 앞서며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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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전반 29분 트린캉이 논스톱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종료 직전 리오넬 메시가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메시는 전반 36분 골망을 갈랐지만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인정돼 골이 취소됐는데, 전반이 끝나기 전 결국 골을 기록했다.
후반 12분에는 알라베스의 리오하가 바르셀로나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을 넣어 한 점 따라붙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후반 27분 트린캉이 골을 넣은 데 이어 1분 만에 메시가추가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35분 피르포가 쐐기포를 터트리며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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