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피파온라인4’ 프로팀 공식 해체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2.14 14: 51

 1년 동안 ‘피파온라인4’ 팀을 지원했던 T1이 선수들과 계약을 종료했다.
14일 T1은 공식 SNS를 통해 ‘피파온라인4’ 팀의 해체를 발표했다. T1 측은 “‘피파온라인4’ 팀의 여정의 오늘부로 막을 내리게 됐다”며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김정민, 김관형, 송세윤 선수의 새로운 도전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T1은 ‘피파온라인4’ 팀을 지난 2020년 2월 정식 창단했다. 창단 이후 T1은 ‘EACC 2020 서머’ 한국 대표 선발전 최종전에서 탈락한 이후, ‘2020 피파 e콘티넨탈컵’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다만 4강에서 샌드박스에 패배해 결승전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lisco@osen.co.kr

T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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