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알렉산드레 파투(32)가 미국프로축구(MLS) 올랜도 시티서 뛴다.
올랜도는 14일(한국시간) 파투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파투는 '삼바 군단'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으로 2008∼2013년 A매치 27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했다.
![[사진] 올랜도 공식 홈피.](https://file.osen.co.kr/article/2021/02/14/202102142256772124_60292c8751cb3.jpg)
파투는 2007∼2013년 이탈리아 명가 AC밀란 유니폼을 입고 세리에A 117경기에 나서 51골을 터트렸다.
파투는 이후 코린치앙스와 상파울루(이상 브라질)를 비롯해 첼시(잉글랜드), 비야레알(스페인), 톈진 취안젠(중국) 등에서 커리어를 보냈다.
지난해 9월 상파울루와 계약을 해지하며 새 팀을 찾던 파투는 올랜도 유니폼을 입으며 미국 무대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