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병 의혹' 네이마르, 화려한 사생활은 ING..."이 모델에 적극 구애 중"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1.02.15 00: 16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부상에도 화려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탈리아 'Chi'는 지난 13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이탈리아 국적의 셀레브리티 키아라 나스티에게 빠져들어서 적극적으로 구애 중이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11일 치러진 캉과 2020-2021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64강 원정 경기에서 왼쪽 허벅지를 다쳤다. 수비수들의 거친 반칙에 수차례 쓰러진 네이마르는 결국 4주 진단을 받았다. 

브라질로 복귀하게 된 네이마르는 SNS에 “슬픔이 크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축구를 할 수 없다. 드리블이 많은 내 축구스타일 때문에 항상 태클을 당한다. 이것이 날 슬프게 한다”라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네이마르가 유독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을 앞두고 자주 부상을 당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바로 네이마르의 동생 생일 파티가 있는 시기기 때문에 의심스럽다는 것. 일부 팬들은 네이마르의 SNS에 "여동생 생일 직전에 다치는 것이 연례행사"고 불평을 터트리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네이마르의 또 다른 사생활 루머가 포착됐다. 바로 이탈리아 국적의 모델이자 셀레브리티 나스티에 푹 빠졌다는 것.
네이마르는 2018년 브라질 국적의 배우 브루나 마르코신과 사귄 이후 '공식적'으로는 싱글 상태다. 수차례 염문설이 돌았으나 네이마르가 반응을 보인 적은 없다.
Chi는 "네이마르는 아직 만난 적은 없지만 나스티에게 푹 빠진 상태다. 그는 나스티를 만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는 나스티의 SNS 사진에 모두 '좋아요'를 눌렀을 정도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하지만 과거 몇 차례 축구 선수를 만난 적이 있는 나스티는 아직 네이마르를 만날 마음이 없다. 그녀는 신중하게 네이마르의 구애를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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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는 키아라 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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