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안소미, 오늘(15일) 득남…두 아이 엄마 됐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2.15 11: 55

개그우먼 안소미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15일 OSEN 취재 결과, 안소미는 이날 오전 서울 모처의 산부인과에서 3.20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축하와 기쁨 속에 안정 중이다.
안소미는 지난 2018년 4월,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해 5개월 만에 딸 로아를 출산했다. 안소미는 로아와 함께 KBS2 ‘개그콘서트’ 무대에 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고,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족 이야기와 남편과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감동을 선사했다.

안소미 인스타그램

첫 딸 출산 후에도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워킹맘’으로 활발히 활동한 안소미는 지난해 8월 20일 임신 4개월째라고 밝혔다. 안소미는 “둘째라 그런지 배가 엄청 나왔다. 4개월째라고 한다. 백금아. 네가 세상에 나오기 전까지 엄마는 열심히 달릴게”라고 전했다.
둘째 의 태명은 ‘백금’이다. 첫째 로아의 태명이 황금개띠여서 ‘황금’이였던 것. 당시 안소미는 OSEN에 “둘째를 계획에 두고 있던 건 아니어서 조금은 당황스럽지만 남편과 함께 기뻐하고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후 안소미는 SNS 등을 통해 아들 이름은 건아라고 밝혔다.
만삭에도 활발히 활동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한 안소미는 이날 건강하게 둘째를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안소미인 만큼 앞으로 보여줄 모습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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