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스프링 시즌을 맞아 나이키와 협업 제품을 출시했다. T1과 나이키는 지난 2020년 1월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15일 T1은 ‘나이키-T1 스프링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하며 온라인숍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번 컬렉션은 T1 공식 스프링 유니폼 저지, 자켓, 바지, 크루넥 등 총 5종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상생활, 봄철 아웃도어 활동 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가벼운 무게, 뛰어난 내구성을 갖췄다.
T1은 지난번 빠른 재고 소진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던 ‘2021시즌 공식 저지 유니폼’도 다시 판매를 재개한다. T1 공식 저지는 로고, 핵심 컬러(레드, 화이트)를 조합한 디자인이다.

이번 스프링 컬렉션 자켓, 바지는 나이키 테크플리스로 만든 니트 소재다. 특히 이 두 제품은 현재 공식 저지와 함께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경기에서 선수들이 유니폼으로 착용 중이다. 팬들은 일상 생활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크루넥(블랙, 화이트 색상) 2종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T1 조 마쉬 CEO는 “T1의 더 다양한 상품을 만나고 싶다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신규 제품, 공식 유니폼의 판매를 시작했다”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 및 상품군 확대를 통해 T1의 라이프스타일을 팬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