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후 리그 5경기 무패, 4연승을 달리며 리그 4위로 올라섰다.
첼시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서 열린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홈 경기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질주한 첼시는 승점 42를 마크하며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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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전반 31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베르너의 크로스가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지루가 리바운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기세가 오른 첼시는 9분 뒤 쐐기골까지 넣었다. 마운트가 올린 크로스가 상대 선수들을 맞고 박스 왼쪽으로 흐르자 베르너가 밀어넣었다.
첼시는 후반 들어 마운트와 허드슨-오도이를 빼고 캉테와 제임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결국 2골 차 여유있는 승리로 마무리하며 귀중한 승점 3을 추가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