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의 대표작 ‘테라’ 콘솔 버전에 첫번째 ‘배틀패스’ 서비스가 도입된다. ‘배틀패스’는 추가 아이템 보상, 계정의 빠른 육성을 돕는 시스템이다.
16일 블루홀은 ‘테라’ 콘솔 버전에 ‘배틀패스’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한다고 밝혔다. ‘배틀패스’의 첫 시즌명은 ‘서리겨울’이다. 일일 미션, 챌린지 미션, 히든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미션을 클리어할 경우 기존 퀘스트와 별도로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계정의 빠른 육성도 가능하다.
시즌권은 ‘테라 배틀패스’ ‘테라 배틀패스 플러스’로 나뉜다. ‘테라 배틀패스 플러스’는 더욱 다양한 미션, 보상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시즌권은 오는 18일부터 6월 3일까지 유효하다.

블루홀은 시즌권을 구매하지 않은 유저들에게도 일부 미션을 무료로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신규 던전 ‘부활한 샨드라 마나이아’와 기존 던전 ‘베르노의 실험실’ 등 총 6종이 열릴 예정이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