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상황’ 흥국생명, 김연경 무거워진 책임감[O! SPORTS]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1.02.16 23: 22

흥국생명이 ‘쌍둥이’ 이재영과 이다영의 공백을 절감하고 있다. 김연경이 버티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이재영과 이다영의 과거 학교 폭력 여파가 너무 크다.
흥국생명은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과 2020~2021시즌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0-3(21-25, 10-25, 10-25)으로 패했다. 4연패에 빠졌다. 특히 4연패 중 이날 기업은행전 포함 최근 3경기 모두 1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속절없이 무너졌다.
경기에 앞서 흥국생명 김연경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jpenws@osen.co.kr

1세트 흥국생명 김연경이 IBK기업은행 김희진, 김하경의 블로킹을 피해 강타를 날리고 있다. /jpenws@osen.co.kr
1세트 흥국생명 김연경이 동료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jpenws@osen.co.kr
3세트 흥국생명 김연경이 실점에 아쉬워하고 있다. /jpen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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