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마케팅사 ㈜브라보앤뉴(대표 서동욱)가 당구 선수 및 당구인들의 퍼포먼스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소장가치를 높인 프리미엄 용품 브랜드 센토(CENTO)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센토는 이 달 3일부터 공식 온라인 몰과 브라보앤뉴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은 국내 주요 당구용품유통(제조)업체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를 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12개 카테고리 내 총 27종으로 당구 큐부터 팁, 초크 및 초크케이스, 선골, 그립, 줄판, 조인트캡, 버니셔, 가죽 제품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을 자랑한다.
![[사진]브라보앤뉴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2/17/202102171303779462_602c974ba5a57.jpg)
그 중에서도 스페셜 에디션 큐, 슬라이드 줄판, 다기능 조인트캡 등은 한정판이라는 특별함과 함께 기존에 보지 못했던 디자인과 기능을 갖춰 당구 애호가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PBA GEAR 큐 제품은 하이엔드레벨 H 시리즈 3종 (H-7, H-6, H-5), 미디엄레벨 M 시리즈 2종(M-4 M-3), 엔트리레벨 2종(TS-A1-A, MS-3X-L-A)으로 총 7종이다. 특히 H와 M시리즈 큐에는 고유 넘버링이 각인되어 있고 고급스러운 금속 워런티 카드도 동봉돼 있다.
브라보앤뉴 용품사업본부장 이봉준 전무는 “H, M시리즈 한정판 큐는 스페셜 에디션인만큼 최고의 성능과 최상의 디자인을 뽑아내기 위해 많은 당구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오랜 기간 동안 빈틈없이 준비한 모델”이라며 “시리즈 별로 20~50개로 한정 수량만을 제작해 그 가치에 특별함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한정판 큐 가격은 가격은 40만~300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개인용 팁 6종도 선보인다. 당구 팁은 대부분 돈피로 만든다. 센토 팁은 이런 가운데 마리당 소량 생산만 가능한 최고급 어린 돈피를 원재료로 제작 일반적인 팁 보다 밀도가 조밀하고 단단한 특징이 있다. 특히 견고함과 적당한 타구감의 조화가 장점으로 꼽힌다. 팁 경도는 H, M, MS 3종류이고 색깔은 파랑, 검정 두 종류다.
![[사진]브라보앤뉴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2/17/202102171303779462_602c974be8e01.jpg)
센토 팁은 전량 국내에서 생산하며,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게 제품 패키지에 팁이나 선골 2개까지 보관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철제 팁 케이스가 포함된다. 특히 센토의 모든 제품에는 가품의 유통 및 생산 방지를 위해 정품 인증 솔루션을 탑재하여 특수 제작한 정품 인증 스티커가 부착된다.
브라보앤뉴는 센토 브랜드 론칭과 함께 당구 명가로 불리는 일본 아담사와 독점 납품 계약을 체결하며 아담 무사시와 스탠다드 큐의 국내 최대 규모 정식 수입 물량을 확보했다. 또 4월에는 국내 하이엔드 큐 브랜드인 루츠케이(Roots K)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스페셜 큐 제품 ‘센토×루츠케이’ 및 유럽산 센토 차기 라인업을 출시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