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여진구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한 모습 보일 것으로 기대"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2.18 14: 19

배우 여진구가 ‘괴물’을 차기작으로 선택한 배경을 밝혔다.
18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JTBC 새 금토드라마 ‘괴물’(극본 김수진, 연출 심나연) 제작발표회에는 심나연 PD와 배우 신하균, 여진구가 참석했다.
심리 추적 스릴러 ‘괴물’은 만양에서 펼쳐지는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괴물은 누구인가! 너인가, 나인가, 우리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치밀하게 쫓는다.

JTBC 제공

여진구는 “대본을 읽으며 한주원이라는 역할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대본이 탄탄한 스릴러가 주는 호기심이 있었다. 신하균, 감독님, 작가님과 함께하면 어떤 작품이 나올까 크게 들어서 ‘괴물’을 차기작으로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JTBC 새 금토드라마 ‘괴물’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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