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18일 경기도 이천시 LG챔피언스파크에서 2021시즌을 준비하는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담금질에 나섰다.
2차 1라운드 전체 7번으로 LG 유니폼을 입은 이영빈은 신인 선수 중 유일한 스프링캠프 참가자다.
이영빈은 “아직 부족한 저를 1군 스프링캠프를 경험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처음이라 부족하고 미흡한 점도 많지만 감독님, 코치님들 지도를 받고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고 노력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이영빈이 롤모델로 꼽은 팀 선배 오지환과 훈련하고 있다. /jpen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