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지구' 조한결, 이수정 배신당한 박예진 위로→가까워질까[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2.19 19: 59

 조한결이 친구에게 배신당한 박예진을 위로했다. 박예진은 조한결에게 다시 운세봇을 하자고 제안했다. 
19일 오후 공개된 플레이리스트 틴플리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꼭 일진은 이럴 때만 친구라고 부르더라'에서
해오름(정지우 분)은 다른 학교 일진이 관심을 갖는 오수정(이수정 분)을 데려갔다. 해오름과 만남 이후에 다시 돌아온 수정은 예진(박예진 분)을 포함해 다른 친구들의 말을 무시했다. 

'내지구' 방송화면

'내지구' 방송화면
예진은 자신을 배신한 수정 때문에 다른 친구들에게 비난을 받는다. 나리는 "어떻게 바로 붙냐. 완전 딴 사람 인줄 알았다"고 화냈다. 
예진은 배신감에 수정에게 화를 냈다. 수정은 "설마 계속 너네랑 다닐 것이라고 생각했나. 내가 누구랑 다니든 신경끄라고"라고 말했다. 예진은 "너 자존심도 없어. 안쪽팔려"라고 물었다. 수정은 "그만 좀 나대. 내가 너랑 잠깐 같이 논건 맞는데, 나랑 친했다고 생각하지 마라. 쪽팔리다"라고 차갑게 말했다. 
예진은 수정과 행복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서럽게 울었다. 예진은 "진심이었던 적이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내지구' 방송화면
예진은 따돌림을 당하는 나리를 위로 하기 위해서 조한결(한결 분)에게 부탁해서 '가짜 친구 말고 당신 옆에 진짜 친구들을 보세요'라는 메세지를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한결은 수정 때문에 울고 있는 예진을 위로했다. 한결은 "네 잘못 없다. 축 쳐져 있지 말라"고 말했다. 예진은 자신을 위로해준 한결에게 다시 운세봇을 하자고 제안했다. 
수정은 해오름에게 함께 술을 먹자고 제안을 받았다. 수정은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거절했다. 하지만 해오름은 "난 네가 같이 가야 재미있을 것 같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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