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카니예 웨스트, 7년 만에 이혼 "양육권+재산분할 합의"[Oh!l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2.20 09: 02

 모델 킴 카다시안과 가수 카니예 웨스트가 이혼한다. 지난 2014년 결혼한 두 사람은 7년 만에 이혼 소송에 이르렀다.
19일(현지 시간)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의 이혼이 정식으로 처리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것.
두 사람 사이에는 7세, 3세 두 딸과 5세, 2세 두 아들 등 사남매가 있다. 행복하게 보였지만 안타깝게도 결혼 생활 7년 만에 이혼에 이르렀다. 

두 사람의 측근은 “양육권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데 두 사람 모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공동 양육 계획을 포함한 이혼 절차가 신속하게 전개됐다는 전언이다.
한 관계자는 “지난 며칠 동안 양육권과 재산 분할이 빠르게 합의됐다”며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는 기본적으로 같은 것을 원한다”고 귀띔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둘 다 아이들을 위한 최선의 것을 선택하고자 한다”며 “그들은 아이들이 행복하기를 원하고 있다. 아이들은 킴과 함께 살지만 카니예 웨스트는 원할 때마다 아이들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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