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출전불발’ 포르티모넨세, 리그최강 스포르팅에 0-2 완패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2.21 07: 54

이승우(23)가 새로운 소속팀에서 데뷔하지 못했다. 
이승우가 임대 이적한 포르티모넨세는 21일 새벽(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된 ‘2020-2021 포르투갈 프레미이라리가 20라운드’에서 선두 스포르팅 리스본에 0-2로 완패를 당했다. 프로티모넨세는 리그 18팀 중 13위를 달리고 있다. 
이승우는 지난 11일 포르티모넨세로 임대 이적했다. 이승우는 15일 길 비센테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명단에서 제외되며 데뷔전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르팅은 전반 27분 페달이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4분 뒤 누노 산토스가 추가골을 터트려 2-0 완승을 거뒀다. 
이승우는 3월 1일 마리티모전에서 다시 출전기회를 엿본다. 이승우가 데뷔할 수 있을지 관심사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