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그리핀의 해 첫 확장팩 ‘불모의 땅’ 공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2.21 09: 40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대표작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불모의 땅’을 공개했다.
20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의 새 정규력 ‘그리핀의 해’와 함께 신규 확장팩 ‘불모의 땅’을 공개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그리핀의 해’에서 커다란 변화, 수백장의 신규 카드,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준비했다.
먼저 ‘그리핀의 해’의 첫 확장팩 ‘불모의 땅’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뿌리를 돌아보며 제작된 콘텐츠다. ‘불모의 땅’의 캐릭터,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은 135장의 신규 카드를 선보인다. 전설 용병 하수인은 10장이 추가된다. 전설 용병 하수인들은 각자 서로 다른 하스스톤의 직업을 대표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개편된 ‘하스스톤 핵심 세트’를 적용한다. 핵심 세트는 모든 플레이어가 무료로 획득할 수 있으며 매년 갱신된다. 기존 기본 및 오리지널 카드를 대신하는 핵심 세트는 235장의 카드로 이뤄진다. ‘그리핀의 해’ 시작과 동시에 클래식전도 적용된다. 이용자는 2014년 게임 출시 당시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별도의 보상과 등급 시스템을 가진다.
연내 출시되는 ‘하스스톤 용병단’은 신규 1인 경쟁 게임 모드다. 이용자들은 용병들이 무작위로 생성된 로그라이크 형식의 임무를 통해 대결을 계속하면서 경험치, 장비, 새로운 능력을 얻어 더욱 강력하게 진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알렌 브랙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불모의 땅’이 출시되면 많은 팬들이 좋아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속 장소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며 “새로 적용되는 핵심 세트는 매년 하스스톤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다. 하스스톤 용병단과 클래식 모드는 한층 더 짜릿한 플레이 방식을 선보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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